[보도자료] 대한수의사회,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 면담..가축방역체계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패 전달
작성자 | 대한수의사회 | 이메일 | shkim@kvma.or.kr | 등록일 | 2024-09-02 | 조회수 | 3071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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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수의사회,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 면담..
□ 대한수의사회(회장 허주형)가 8월 30일(금)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를 예방하고, 국내 가축방역체계 발전 및 수의직 공무원 처우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. □ 특히, 허주형 회장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의직 6급 채용 등 가축방역체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김진태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. □ 또한,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하여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, 한태호 수석부회장과 강원특별자치도수의사회 박양순 회장, 김협수 부회장, 윤희준 부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수의계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. □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조직개편안에 수의직 공무원 신규 임용 등급을 기존 7급에서 6급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포함시킨 바 있으며, 8월 8일(목)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 계획 공고를 통해 수의직 공무원 18명을 6급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. □ 허주형 회장은 “이번 수의직 공무원의 6급 신규 임용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라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”라면서도, “그러나 단순히 6급이라는 숫자를 넘어, 수의직 공무원 기피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, 해법을 찾아가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전향적인 노력이 국내 가축방역체계 발전을 고민하시는 정책결정자분들께 큰 이정표가 됐으면 한다”라고 기대했다. □ 김진태 지사는 “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이 해가 다르게 확산하는 등 가중되는 업무 속에서 수의직 공무원들의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”며 "보충되는 인력으로 가축 방역, 질병 진단, 반려동물 등 동물 방역 전반에 신경을 쓰겠다”고 화답했다. □ 한편 대한수의사회는 대국회 및 대정부 활동을 통해 수의직 공무원의 열악한 처우를 설명하고 수당 인상 및 최초 임용직급 향상(7급->6급) 등 수의직 공무원 처우개선을 지속 건의해왔으며, 이러한 노력을 통해 수의직 수당을 단계적으로 인상(국가직 7만원->15만원->25만원, 지방직 7만원->15만원->25만원->35만원, 시‧군의 경우 조례 개정 시 최대 60만원)시킨 바 있다. <끝>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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