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보도자료] FAVA 2024, 2주 앞으로..대한수의사회,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총력..
작성자 | 대한수의사회 | 이메일 | shkim@kvma.or.kr | 등록일 | 2024-10-11 | 조회수 | 2003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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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VA 2024, 2주 앞으로.. 대한수의사회,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총력..
□ 대한수의사회와 아시아수의사회연맹(Federation of Asian Veterinary Associations, FAVA)이 공동 주최하는 제23차 아시아‧태평양수의사대회(FAVA 2024, 대회장 허주형)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. □ FAVA 2024 조직위원회(위원장 정인성)는 10월 10일(목) 성남 수의과학회관에서 제14차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,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. □ 10월 25일(금)부터 27일(일)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“수의분야가 세계에 기여하기 위하여 아시아 수의사들이 중심에 서서 다 같이 앞으로 나가자는 뜻”의“A Way forward: One for All, Asian Vets!”를 주제로, 수의분야 새로운 기술트랜드와 ICT 융합 등의 기술발전과 국제학술교류를 통한 임상수의학 발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. □ 조직위원회에 따르면, 5월부터 진행된 사전등록 기간에 총 2,720명(국내 2,092명, 해외 628명)이 등록했으며, 추가 등록 인원 등을 계산하면 대회에는 약 3,500명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. □ 행사 기간, 함께 개최되는 수의 분야 최대규모의 수의산업전시회(Vet EXPO)에는 약 150곳의 전시/후원업체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. □ 또한 Urs Giger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교수, Chen Gilor 플로리다주립대학교 교수, Eric Monnet 콜로라도주립대학교 교수 등 총 78명(해외 33명, 국내 45명)의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초청됐으며, 16개국에서 320편(구두 31, 포스터 289편)의 초록이 제출됐다. □ 학술강의는 항생제내성, 돼지질병, 가축전염병, 소동물내‧외과, 영상진단의학, 수의윤리 및 교육, 실험동물, 기초연구, 인수공통감염병 및 원헬스, 소임상, 말임상, 특수동물, 가금질병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, 참석 시 최대 10시간의 수의사‧동물보건사 연수교육 시간이 인정된다. □ 첫날 개회식에서는 허주형 회장이 FAVA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는 회장 이‧취임식이 진행될 예정이며, 이어지는 기조강연에는 박용호 국가수의자문회의 의장(前 국제식품규격위원회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 의장)이 Critical role of Veterinary Medicine in One Health를 주제로 연자에 나선다. □ 첫날 저녁에는 공식 만찬(Welcome Reception)이 진행될 예정이며, 대회 이튿날인 26일에는 골프 토너먼트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. 폐막식은 27일 오후에 예정되어 있다. □ 허주형 대회장은 “이번 대회가 동물의료기술의 발전과 동물감염병에 대한 대처, 동물복지 실현 등 수의사의 직능 발전을 위해 아시아‧태평양 수의사가 이마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”며 국내 수의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. □ 정인성 조직위원장은 “국내 수의 분야가 여러 선진국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만큼, 전 세계 수의사들이 양질의 교육과 함께 ‘대한한국 수의계는 뭔가 특별하다’는 인식을 쌓고 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”고 포부를 밝혔다. □ 한편, 대회 추가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, 소속된 지부를 통한 등록이 가능하며, 행사 기간 현장 등록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. <끝>
※주요 행사 및 학술강의(연수교육), 등록 등에 대한 문의는 대회 홈페이지(fava2024.org)를 참고하시거나 이메일(info@fava2024.org)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