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
[보도자료] 대한수의사회,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야생동물 검역제도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

작성자 대한수의사회 이메일 shkim@kvma.or.kr 등록일 2024-08-19 조회수 220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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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수의사회,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야생동물 검역제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 

 

대한수의사회(회장 허주형)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(원장 신동인)과 지난 5월 시행된 야생동물 검역제도*의 효과적인 이행, 성공적인 제도 정착과 발전을 위해 816() 서울 LW 컨벤션센터에서 전략적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. 

*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(‘24.5.19) : 해외에서 유입되는 파충류에서 유래되는 야생동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도마뱀, 거북 등 파충류에 대한 검역실시

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해외 야생동물 질병 유입 차단 등 국내 생태계의 건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야생동물 검역, 동물 질병 진단, 검역 분야 연구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.

협약의 주요 내용은 야생동물 검역 업무의 효과적인 추진 야생동물 질병 진단·처치 및 진료 지원 통합적 관점(원헬스) 에서의 검역 업무 분야 협력 야생동물검역관(수의사) 교육 및 양성 야생동물 건강증명서 발급 수의사 진위여부 등 확인 공동 현안 대응 및 수의 기술지원 협력 그 밖에 양 기관에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.

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예전에는 해외에서만 발생한다고 들었던 상당수의 동물 질병이 지금은 국내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야생동물 검역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.”동물병원에서도 야생동물 질병이 발견되면 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알릴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는 등의 발전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.”고 축원했다.

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검역 관련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, 외 유입 야생동물에 대한 철저한 검역을 통해 해외 야생동물로부터 전파되는 질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여 생태계의 건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.”다고 화답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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