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보도자료] 대한수의사회, “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” 시상
작성자 | 대한수의사회 | 이메일 | 등록일 | 2021-12-29 | 조회수 | 712 | |||||||||||||||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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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수의사회, “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” 시상 - 가축전염병 예방 등 동물방역 공로 총 7명-
□ 대한수의사회(회장 허주형)가 12월 28일 서머셋 센트럴 분당에서 “2021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” 시상식을 개최했다. □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동물방역 업무에 전념하여 우리나라 동물의 질병 예방, 축산업의 발전과 공중보건 향상 등에 공로가 큰 공무원 수의사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대한수의사회가 금년 제정한 상으로, 어제(28일) 첫 시상이 이루어졌다. □ 대한수의사회는 수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지역수의사회 및 산하단체, 중앙정부, 지방자치단체, 관련 기관·단체·학회, 수의사 회원으로부터 공개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았다. □ 이후 정관 및 포상심사규정에 따라 이사회의 포상 계획 의결 및 포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개 부문(국가직/시‧도/시‧군‧구) 수상자 7명을 선발하고 지난 12월 9일 수상자를 발표한바 있다. □ 국가직 부문(1명)에 선정된 이제용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은 27년간 농림축산식품부에 재직하며 다양한 방역 현안을 처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. □ 시‧도 부문(4명)에 선정된 김은주 제주특별자치도청 동물방역과장은 고강도 방역 정책으로 청정 제주 유지를, 서종억 강원도청 동물방역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차단의 최전선인 강원도에서 차별화된 방역대책을 수립‧추진하여 질병 발생 최소화 등에 기여했다. 전국 최초로 소 사육농가 진료비 지원 사업을 마련하는 등 전문가에 의한 질병 관리 기반을 마련한 임승범 충청남도청 동물방역위생과장과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정대영 전라남도청 동물방역과 방역정책팀장도 수상자로 선정됐다. □ 시‧군‧구 부문(2명)에서는 축산과에 가축방역팀을 신설하여 동물방역 업무의 전문성을 높인 장명환 당진시청 축산지원과장과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조기 방역에 성공한 최영근 고양시청 농산유통과 동물방역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 □ 이날 시상식에는 허주형 회장, 이성모수의행정 부회장, 문두환 산업동물부회장, 전무형 충청남도수의사회장, 한태호 공직발전특별위원장, 김철호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장(한국동물위생학회장) 등이 참석했으며,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.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을 후원한 유영국 케어사이드 대표도 참석해 수상자에게 꽃다발 증정 등 시상에 함께했다. □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등 동물방역 업무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일부 수상자에게는 추후 대한수의사회에서 별도로 상패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. □ 허주형 회장은 “수상자의 수가 한정되어 있어 전국에서 고생하는 공무원 수의사분들 모두에게 수여하지 못하는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”며 “앞으로도 수의사회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의무를 다하고 계시는 수의사분들을 격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전했다. □ 수상자 명단 (각 부문별 수상자 성명 가나다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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